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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트 작업물 모음 본문
예전에 했던 도트 작업물부터 순서대로 정리.
2012년 말 ~ 2013년 초 쯤에 게임 하나 만들어보려고 작업하다가 말았던 도트.
NHN NEXT 합격하고 나서 도트 연습해야지 마음먹고 일러스트 등등 참고하면서 작업했던 LOL 도트. 시기적으로는 2013년 9월쯤부터 2014년 초 사이? 스웨인을 정확하게 언제쯤에 작업했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. 개인적으로는 다이애나보다는 스웨인 도트를 더 잘 찍었다고 생각하는데 포즈같은 부분 때문인지 다들 평가는 다이애나가 더 좋았던 듯(포즈같은 경우는 참고한 일러스트를 그대로 따라한 거기 때문에 내 실력이 아닌 부분이라는 게 문제.)
2014년 초에 도트 연습해야지 생각하고 인터넷 모 인디게임 팀에 도터로 들어가서 작업했던 것. 그러나 게임 개발은 흐지부지됨... 연습은 많이 됐던 듯.
LOL 배경의 횡스크롤 어드벤쳐 형식의 팬 게임을 만들면 재밌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업했던 도트. 개인적으로는 이거도 만들고 싶은데... 그래픽적인 부분에서 실력의 한계를 느껴서 보류. 좀 더 실력이 늘고 나면 다시 도전해야지. 이것도 작업시기는 2014년 초 쯤.
2014년 4월쯤? 학교에서 도트 스터디 진행하면서 예제삼아 작업했던 것들. 스터디 자체는 흐지부지돼서 좀 아쉽긴한데 이것도 작업하면서 나름 얻은게 많았던 것 같다.
이건 언제 한 건지 기억 안나는데 아마 내가 원래 하는 도트 스타일이랑 다르게 한 번 작업해보려고 했었던 걸로 기억함. 이 것도 꽤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데다가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와서 마음에 들었었다.
이 건 NDC 가서 받은 한정판 도록에 실려있던 중단된 프로젝트의 작업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걸로 도트 찍어본 것. 애니메이션이 프레임 수 부족으로 굉장히 부자연스러워서 마음에 안들지만...다 작업하려니 너무 귀찮아서 대충 찍고 마무리했다. 이 것도 놔뒀다가 나중에 좀 더 작업해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음.
이건 가장 최근에 찍은 도트. 여자 복장 & 머리 스타일을 잘 모아놓은 자료가 있어서 그거 보고 대충 참고해서 작업해본 건데, 나쁘진 않지만 뭔가 밋밋하고 부족한 느낌이 좀 들어서 아쉽다.
이렇게 정리해놓고 보니까 뭔가 나름 작업을 많이 했구나 싶어서 조금 뿌듯. 앞으로도 꾸준히 도트 찍어서 실력을 늘려나가야지...